티웨이항공은 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는 저가항공사 LCC로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일 관계 갈등으로 인한 피해주라는 이유로 주가 영향을 피할 수 없는건 항공 및 LCC 관련 종목들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지소미아 종료일 몇시간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GSOMIA 종료 통보 효력' 중지, 수출규제 품목 WTO 제소 정지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LCC 관련 종목들의 호전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화해한 것도 아닌데 무슨 그런소릴?하는 의견들도 있더군요. 일단 티웨이항공 주가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 제외하면서 제대로 타격을 받았던 티웨이항공 주가 차트 입니다. 이같은 흐름은 티웨이항공 외에도 제주항공, 진에어 등 여러 항공사 관련주에서 쉽게 볼 수 있죠. 


그렇게 7월 이후 주가 흐름은 이어서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지지선을 따라 파동을 보이면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혹시 더 찾아내셨나요? 



앞서 본 차트에서 지지선에 따라 파동하는 티웨이항공의 흐름 말고도 급격하게 거래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윗꼬리를 달고 있는 모습의 흐름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늘 보는 종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죠. 


기본적인 차트 패턴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그동안의 차트 흐름과 추가적으로 위처럼 거래량 폭등에서 보이면서 나온 윗꼬리라는 점을 다시 한번 기억하시고, 대신에 한가지 보조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6개월간의 투자자별 누적현황입니다. 7월 하락세가 끝나고 거래량과 윗꼬리를 보였던 구간에 급격한 개인의 물량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 당시에 스켈핑이나 단타로 접근을 하지 않는 이상 11월까지 물량을 들고 왔다는게 보이면서 11월 중순 무렵에 보였던 급등 윗꼬리에서 일부 개인들의 물량들이 이탈한게 눈에 보입니다. 


그 물량은 어디로? 기관으로 넘어간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11영업일 이상 기관은 야금야금 사 모으는 모습까지 보여왔습니다. 여기까지 본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사실 이런 차트에서는 재무는 일단 배제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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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 8의 마법 이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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