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능사 필기 :: 조경 시설 공사 (기타재료)
조경기능사 :: 조경 시설 공사
1. 목질공사
2. 석재공사
3. 점토질재료
4. 시멘트와 콘크리트 공사
5. 금속공사
6. 기타공사
1. 목질재료 (목공사)
1) 목질의 장단점
목재의 장점 | 목재의 단점 |
무게(비중)가 작고, 가공이 용이하다. 재질이 부드럽고, 촉각이 좋다. 색깔 및 무늬 등의 외관이 아름답다. 열전도율, 열팽창률이 낮다. |
함수율에 따라 변형이 잘된다. 부위에 따라 재질이 고르지 못하다. 불에 타기 쉽고, 해충의 피해가 크다. 자연소재로 부패 가능성이 크다. |
2) 목질의 구성 ( 춘재, 추재 / 변재, 심재)
- 춘재, 추재
- 춘재 : 봄과 여름에 생긴 세포로 빛깔이 엷고 크고, 세포막이 얇고 유연
- 추재 : 가을과 겨울에 생긴 세포로 빛깔이 진하고 작고, 세포막이 두껍고 견고함
- 변재, 심재
- 변재 : 목재의 표피에 가까이 위하고 있는 부분, 수분함량이 높아 목질부가 무르고, 건조가 느림
- 심재 : 목재의 수심에 위치하고 있는 암갈색부분, 목질부가 단단하고 함수율도 적어서 강도와 내구성이 큼
3) 목질의 성질
- 섬유포화점 이하에서는 함수율이 낮을수록 강도가 크다.
- 비중이 높을수록 강도가 크다.
- 열전도율은 콘크리트, 석재에 비하여 낮다.
- 부패, 충해, 풍해에 약하며 가연성으로 사용에 제약이 있다.
- 흡수성과 신축변형이 크다.
- 목재의 강도크기 순서는 섬유방향에 평행하 강도가 그 직각방향보다 크다.
- 비중 : 함수율에 따라 무게를 측정한 것으로, 비중이 클수록 강도가 높음, 조직이 치밀할수록 나이테의 폭이 좁을수록 키중이 큼
- 생목 비중 : 수목을 벌채한 직후 건조하지 않고 측정한 비중
- 기건비중 : 공기 중의 습도와 평형이 되게 건조된 목재의 비중
- 절대비중 : 100~105℃의 온도에서 수분을 완전히 제거시킨 목재의 비중
- 목재함수율
- 전건재 : 목재의 함수율이 0%로 완전 건조한 상태
- 기건재 : 공기 중의 습도와 목재의 습도가 평행 상태로 목재함수율은 15%
- 섬유포화점 : 목재의 유리수와 흡착수가 증말되는 경계점으로 목재함수율은 30%
4) 목재의 건조법 : 부패방지, 사용 후 수축, 균열방지, 강도증진 (무늬강조X)
- 자연건조법 : 공기건조법, 침지법
- 인공건조법 : 열기법, 증기법, 훈연법
- 특수건조헙 : 진공건조, 약제건조, 고주파건조, 태양열건조, 고온건조, 제습건조법 등
- 인공건조법의 증기법, 훈연건조법, 고주파 건조법 VS 자연건조법 : 침수법, 대기건조법
5) 목재의 방부
- 목재 방부제의 조건
- 목재에 침투가 잘되고 방부성이 커야한다
- 방부제로 인한 강도저하, 가공성 저하가 없어야 한다
- 목재에 접촉되는 금속이나 인체에 피해가 없어야 한다
- 목재의 인화성, 흡수성에 증가가 없어야 한다
- 방부제의 종류
- 수용성 방부제 : C.C.A 방부제, A.C.C 방부제
- 유용성 방부제 : 크레오소트류, 콜타르, 유성페인트, 아스팔트, 오일스테인, PCP
- 목재의 방부처리법
- 도포법, 침전법, 가압주입법 (풍화법X), 도장법, 표면탄화법
(가압주입법이 가장 효과 우수하며 종류에는 베델법, 로우리법, 루핑법이 있다.) - CC계 방부제 : 수용성 목재 방부제이지만 맹동성 때문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6) 목재 용어
- 판재 : 두께가 7.5cm 미만의 폭이 두께의 4배 이상인 재재목
- 곧은결 판재 : 널결보다 뒤틀림 변형이 적고 건조 중 표면 활력이 덜 생긴다
- 각재 : 두께가 7.5cm 미만에 폭이 두께의 4배 미만이거나 두께 및 폭이 7.5cm 이상인 것
- 마름질 : 통나무를 치수에 맞게 제재하는 것
- 바심질 : 목재공사에서 구멍뚫기 홈파기, 자르기, 기타 다듬질하는 일을 가리킨다
- 목재의 종류
- 원목 : 통나무
- 제재목 : 각재(소각재, 각재), 판재(후판재, 판재, 소폭판재)
- 가공재 : 합판, 집성재, MDF 등 (나뭇결이 아름다고, 수축팽창의 변화가 없다. 고른강도 유지, 내구성과 내습성이 크다. 넓은 판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 목재의 접착제
- 내수성(습기에 대한 저항)이 큰 순서
페놀수지 > 요소수지 > 아교 (=페요아) - 접착력이 큰 순서
에폭시수지 > 요소수지 > 멜라민수지 > 페놀수지
2. 석질재료 (석공사)
1) 석재의 장단점
석재의 장점 | 석재의 단점 |
외관이 매우 아름답다 내구성과 강도가 크다 변형이 되지 않고, 가공성이 있다 |
가격이 비싸다 무겁고 가공이 어렵다 압축강도에 비해 인장강도가 약하다 |
2) 암석의 종류와 분류
- 화성암 : 화강암, 안산암, 현무암, 섬록암, 감람석, 유문암
- 변성암 : 편마암, 대리암, 사문암, 편암
- 퇴적암(수성암) : 사암, 응회암, 역암, 혈암, 점판암
- 석재의 압축강도 순서
- 화강함 > 대리석 > 안산암 > 사암 > 응회암
- 내화성이 큰 순서
- 콘크리트 > 석회암 > 대리석 > 유리 > 화강암
- 우리나라 돌의 70%는 화강암
- 안삼암은 자연석(돌쌓기, 경관석, 디딤돌 등)과 가공석(계단설치용, 바닥포장용, 조각물, 구조재, 골재 등)으로 사용
- 응회암은 재질이 부드러운 편이라 가공이 쉽고, 열에도 강하고, 가벼워 정원의 깔돌이나 포장용 또는 실내장식용으로 사용
3) 석재의 가공방법과 순서
- 혹두기 - 정다듬 - 도드락다듬 - 잔다듬 - 물갈기
- 혹두기 : 표면의 큰 돌출부분만 대강 떼어 내는 정도의 다듬기
- 정다듬 : 정으로 비교적 고르고 곱게 다듬는 정도의 다듬기
- 도드락다듬 : 도드락망치를 사용하여 정다듬면을 더욱 평탄하게 하는 다듬기
- 잔다듬 : 도드락 다듬면을 일정한 방향이나 평행선으로 나란히 찍어 다듬어 평탄하게 마무리하는 다듬기
4) 주요 석재 용어
- 석리 : 암석을 구성하고 있는 조암광물의 집합상태에 따라 생기는 눈 모양
- 대리석 : 석회암이 변화되어 결정화한 것으로 석질이 치밀하고 견고할 뿐만 아니라 외관이 미려하여 실내장식 조각 재료로 사용되는 것
- 화강암 : 화성암의 일종으로 돌 색깔은 희색 또는 담회색으로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어 주로 경관석, 바닥 포장용, 석탑, 석등 등에 사용 되는 것
- 마름돌 : 석재 중 가장 고급품으로 주로 미관을 요구하는 돌쌓기에 쓰이는 것 (30cmX30cmX60cm)
- 포천석 : 화강암 중 회백색 계열을 띄고 있는 것
- 점판암 : 퇴적암의 일종으로 판모양으로 떼어낼 수 있어 디딤돌, 바닥포장재로 쓸 수 있는 것
- 판석 : 조경용 포장재료로 사용되는 판석의 최대 두께는 15cm 미만이고, 폭의 두께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바닥이나 벽체에 이용
- 석재의 비중 (2.0~2.7)
- 비중이 클수록 조직이 치밀하다
- 비중이 클수록 흡수유은 낮아진다
- 비중이 클수록 압축강도는 커진다
- 석재 운반 도구
- 큰 돌을 운반 할 때에는 체인블록, 조경공사 암석운반용으로는 와이어로프를 사용한다.
5) 자연석
- 자연석 분류
- 경관석 :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나 중요한 자리에 한 개 또는 몇 개를 짜임새 있게 놓고 감상
- 디딤돌 : 보행을 위해 잔디밭, 자갈 또는 맨 땅 위에 설치하는 돌
- 호박돌 : 하천에 있는 둥글 형태의 돌로, 지금 20~30cm 정도의 크기, 안전성이 낮아 붕괴할 위험이 큼, 수로의 사면보호, 연못바닥, 원로의 포장
- 괴석 : 석가산에 적합한 돌
- 자연석 특징
- 돌의 조면(야면) : 비, 바람 등에 의해 풍화, 침식되어 돌의 표면이 거칠어 진 것
- 돌의 절리 : 암석이 냉각에 따른 수축과 암력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수평, 수직 방향으로 갈라져 나타난 것
- 돌의 뜰녹 : 돌이 오랜기간 풍화작용을 받아 철이 산화되어 화강암이나 안산암 조면에 흰히 생기는 것으로 관광가치가 높음
- 자연석의 모양
- 입석 : 세워서 쓰는 돌
- 횡석 : 눕혀서 쓰는 돌
- 평석 : 윗부분이 평평한 돌
- 환석 : 둥근 생김새의 돌
- 각석 : 각이 진 돌로 3각 또는 4각
- 사석 : 비스듬히 세워서 이용하는 돌
- 와석 : 누운 형태의 돌로 황석보다 안정감이 있음
- 괴속 괴상한 모양으로 생긴 태호석이나 구멍이 난 편무암으로 경관석에 쓰임
- 자연식 무너짐 쌓기 방법
- 크고 작은 돌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되도록 쌓아올리는 방법
- 기초가 되는 밑돌은 약간 큰 돌을 사용, 땅속에 20~30cm 정도 묻는다.
- 돌과 돌이 맞물리는 곳에는 작은 돌을 끼워넣지 않는다.
- 돌과 돌 사이 공간에는 회양목, 철쭉, 맥문동 등 키 작은 관목, 지피류를 심는다.
- 제일 윗부분에 놓는 돌의 윗부분의 기복을 주어 자연스럽게 마감하지만, 고저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한다.
메쌓기 : 돌만을 맞대어 쌓고 뒤채움은 잡석, 자갈 등으로 하는 돌쌓기 방식
찰쌓기 :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쌓고, 뒷채움에도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돌쌓기 방식
줄눈 어긋나게 쌓기 : 호박돌 쌓기에 가장 적당한 돌쌓기 방식
석재용 치장줄눈용 모르타르 배합비는 1:1
우리나라 전통담장의 사고석 시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줄눈 형태는 내민 줄눈
6) 경관석 놓기
- 시각적으로 중요한 곳이나 추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이용된다.
- 가장 중심이 되는 자리에 가장 크고 기품이 있는 경관석을 중심석으로 배치
- 전체적으로 볼 때, 힘의 방향이 분산되지 않아야 한다.
- 경관석을 무리지어 놓을 떄는 3, 5, 7과 같이 홀수로 놓아야 자연스럽다.
7) 디딤돌 놓기
- 디딤돌로 이용할 돌의 두께는 10~20cm가 적당
- 디딤돌을 놓을 때 밟는 답면은 지표보다 3~6cm 높게 앉혀야 한다.
- 디딤돌은 주로 자연석이나 가공한 판석 등을 사용한다. (다듬어 놓은 돌만 이용한다 X)
- 디딤돌은 보행을 위해 공원이나 정원에서 잔디밭, 자갈 위에 설치하는 것
- 징검돌은 상, 하면이 평평하고 지름 또는 한 면의 길이가 30~60cm, 높이가 30cm 이상인 크기의 강석을 주로 사용한다.
- 디딤돌의 배치 간격 및 형식 등은 설계도면에 따르되 윗면은 수평으로 놓고 지면과의 높이는 5cm 내외로 한다.
3. 점토질재료 (벽돌공사, 도관, 타일)
1) 벽돌공사
- 통줄눈 금지한다.
- 벽돌은 쌓기 전에 충분히 물을 축여서 쌓는다.
- 벽돌은 어느 부분이든 균일한 높이로 쌓아 올라간다.
- 치장줄눈은 되도록 짧은 시일에 하는 것이 좋다.
- 벽돌 중 압축강도가 가장 강해야 하는 벽돌은 포장용 벽돌
- 벽돌쌓기에 사용되는 모르타르 배합비 (시멘트 : 모래)
치장용 1:1 / 아치용 1:2 / 조적용 1: 3 (1:4는 쓰지 않는다.) - 벽돌쌓기의 하루에 쌓을 수 있는 높이는 표준 1.2m, 최대 1.5m 까지이다.
기준형 규격 : 210mm x 100mm x 60mm
표준형 규격 : 190mm x 90 mm x 57mm
▶ 표준형 벽돌로 1.0B의 두께로 벽을 쌓을 경우 벽돌벽의 두께는 19cm
▶ 표준형 벽돌로 1.5B의 두께로 쌓을 때 줄눈 두께를 10mm 한다면 벽돌벽의 두께는 (한장반 쌓기 1.5B는 길이 190mm와 마구리 90mm 를 합한 값에 줄눈 10mm를 더하여 구한다) 190+90+10=290mm
- 벽돌의 종류
- 적벽돌 : 점토와 혈암 등의 주원료를 혼합하여 반죽한 것, 900~1000℃ 온도에서 소성하여 만든 벽돌 (구운벽돌, 빨간벽돌)
- 시멘트 벽돌 : 시멘트와 골재 및 기타 혼화재료를 물과 혼합하여 만든 벽돌, 건물, 내부벽체 등의 골격에 쓰임
- 블록 벽돌 : 시멘트와 골재를 섞어 만든 벽돌
- 벽돌쌓기 방식
- 영국식 쌓기 : 길이 쌓기 켜와 마구리 쌓기 켜가 번갈아 반복되게 쌓는 방법으로 모서리나 벽이 끝나는 곳에는 반절이나 2.5토막이 쓰인다. 벽돌쌓기 방법 중 가장 견고하고 튼튼하다.
- 프랑스식 쌓기 : 매 켜에 길이 쌓기와 마구리 쌓기를 번갈아 하는 것으로 구조적으로 취약하여 치장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반절토막, 이오토막, 칠오토막을 사용하여 모서리를 맞춘다.
- 네덜란드식 쌓기 : 1.0B 쌓기를 기본으로 한켜는 길이쌓기를 하고 따음은 마구리 쌓기로 번갈아 쌓는 방식, 벽의 모서리 또는 끝에 칠오토막(길이의 3/4를 절단한 벽돌)을 쓴다. 내부에 통줄눈이 생기는 단점이 있으나 시공이 간단하고 모서리가 견고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 미국식 쌓기 다섯줄은 길이 쌓기, 한줄은 마구리쌓기로 번갈아 쌓는 방식, 통줄 눈이 생기지 않는다.
- 영롱쌓기 : 벽돌을 이용한 장식용 구멍을 내어 쌓는 방식이다.
- 적벽돌 포장
- 질감이 좋고, 특유의 자여님가 있어 친근감을 준다
- 마멸되기 쉽고 강도가 약하다
- 다양한 포장패턴을 연출할 수 있다
- 평깔기보다 모로 세워깔기 시 더 많은 벽돌 수량이 필요하다
2) 도관
- 도관 : 양질의 점토를 이용하여 유약을 발라 구운 제품. 흡수성 및 투수성이 없어 배수관, 상하수관, 전선 및 케이블관 등에 쓰임
- 토관 : 저급 점토를 이용하여 그대로 구운 제품. 표면이 거칠고 투수율이 크므로 연기, 공기 등의 환기관으로 쓰임
3) 타일
- 타일의 특징
- 내수성, 방화성, 내마멸성이 우수
- 질감 및 색조 등이 다양
- 청결감이 있으며, 흡수성이 적고, 충격에 강함
- 타일의 호칭에 의한 분류
- 내장타일 : 건물 내부에 사용하는 타일로 성분은 점토, 고령도, 석회석 등
- 외장타일 : 건물 외부에 사용되는 타일로 내장타일보다 강하고 흡수율이 낮음
- 바닥타일 : 내, 외부 바닥에 사용하며 두께가 두껍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는 타일이 많음
- 모자이크 타일 : 평타일 표면 넓이 9㎥ 이하인 타일로 강도가 낮음, 바닥에 사용되며 시공이 용이함
- 테라코타 : 이탈리어로 '구은 흙'이라는 뜻으로 점토제품으로 화분, 플랜터 등에 사용
4. 시멘트와 콘크리트 공사
1) 시멘트의 종류
- 포틀랜드 시멘트
- 보통 포트랜드 시멘트 : 가격이 저렴하여 가장 많이 사용,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시멘트의 90%
-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 : 조기에 높은 강도를 필요로 하는 급한 공사 및 동결기의 공사 / 물 속이나 바다의 공사에 적합
- 중용열 포틀랜드 시멘트 : 수화열이 적어 균열이 방지되며, 댐이나 큰 구조물에 사용 / 매스콘크리트, 방사선 차단용 콘크리트 등에 사용
- 저열 포틀랜드 시멘트 : 수화열이 낮아 댐공사 등에 사용
- 백색 포틀랜드 시멘트 : 건축물의 도장 및 치장용 등 건축 미장용 재료로 사용
- 혼합 시멘트
- 슬래그 시멘트(고로 시멘트) : 용광로에서 선철을 제조할 때 나온 광석 찌꺼기를 석고와 함께 시멘트에 섞은 것으로 수화열이 낮고, 투수가 적으며, 내구성이 좋고,화학적 저항성이 크다
- 플라이 애시 시멘트 : 장기강도는 보통시멘트를 능가, 건조수축도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에 비해 적다. 수화열이 보통 포틀랜드 보다 적어 매스콘크리트용에 적합, 모르타르 및 콘크리트 등의 화학저항성이 강하고 수밀성이 우수
- 실리카 시멘트 (포졸란 시멘트) : 조기강도는 작고, 장기강도가 크다. 수화열 적고, 브리딩 현상 적어 매스콘크리트, 해수 등에 저항성이 커서 수중콘크리트에 적합, 수일성이 크다.
- 특수 시멘트
- 알루미나 시멘트 : 조기강도가 크다. (타설 1일에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의 재령 28일 강도와 비슷함) 산, 염류, 해수 등의 화학적 작용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내화성이 우수하다. 한중콘크리트(겨울)에 적합.
2) 시멘트 관련 포인트
- 시멘트 비중은 3.05~3.18
- 단위용적중량 : 1㎥ 무게는 보통 1,500kg / 1포대당 무게는 40kg
- 수화작용 : 시멘트에 물을 넣었을 때 흐름에 따라 시멘트풀에서 유동성이 사라지고 굳어지는 일련의 화학반응 과정 (수화열 발생)
- 응결작용 : 수화작용에 의해 굳어지는 상태(수화반응 1시간 후 시작~10시간 이내)
- 경화 : 응결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가 치밀해지고 강도도 커지는 상태
- 분말도 : 분말도가 높을수록 수화작용이 빨라 초기강도가 높고 강도 증진도 빠르나 수축률이 커지고 내구성이 약해지기 쉬움
- 풍화 : 저장중에 공기와 접촉하면 수분을 흡수하여 경미한 수화작용을 일으키거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응결이 늦어지고 강조가 저하되는 현상
- 수화작용 - 응결(3~10시간) - 양생(5~7일) - 강도(28일) - 수축, 팽창 풍화
3) 시멘트의 강도
- 타설 재령 28일 후의 강도 245kg/㎠을 기준
- 분말도가 높으면 조기강도가 큼
- 시멘트의 사용량이 많을수록 강도는 저하됨
- 시멘트는 제조 직후에 강도가 가장크고, 풍화에 의해 강도가 저하 될 수 있음
- 시멘트의 강도는 양생온도(30℃까지)가 높을수록 커지고, 타설 재령이 경화함에 따라 커짐
4) 시멘트의 저장
- 출입구 채광창 이외 환기창을 두지 않는다
- 벽이나 바닥 지면에서 30cm 이상 떨어진 위치에 쌓는다
- 13포 이상 포개서 쌓지 않는다, 장기간 저장할 경우 7포대 이내
- 3개월 이상 저장한 시멘트나 습기를 받은 시멘트는 사용 전 시험을 한다
- 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한 시멘트는 사용하지 않는다
- 시멘트 보관은 1㎥당 30~35포대 정도
- 시멘트 창고면적 = 0.4 x 총 저장할 시멘트 포대 / 쌓기단수(13포대)
ex) 500포대 시멘트 저장할 수 있는 가설창고의 최소 필요면적은 창고면적 K=0.4x500/13 = 15.4㎥
5) 시멘트, 콘크리트 관련 포인트
- 시멘트 페이스트 : 시멘트와 물이 혼합된것 (시물)
- 모르타르 : 시멘트와 모래, 물이 혼합된 것 (시모물)
- 부배합 : 표준배합보다 단위 시멘트용량이 많은 것
- 빈배합 : 표준배합보다 단위 시멘트용량이 적은 것
- 콘크리트 용적배합비 1 : 2 : 4 = 시멘트 : 모래 : 자갈 비율
6) 콘크리트의 일반적 특징
- 모양과 강도를 임의대로 얻을 수 있다
- 내화 내구성이 강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 경화 시 수축에 의한 균열이 발생한다
- 압축강도, 내구성, 내화성, 내수성 모두 크며 재료의 획득과 운반이 용이하다 (장점)
- 콘크리트는 인장강도와 휨강도가 약하다 (단점, 인장강도 1/10 < 압축강도 )
7) 콘크리트 혼화재와 혼화제
- 혼화재는 배합계산 시 포함(5%)(혼화제는 1% 이하로 소량, 둘은 같은 것이 아니다)
- 혼화재 : 고로슬래그
- 혼화제 : AE제(공기연행제), 감수제(분산제), 응결촉진제
- 지연제 : 운반거리가 먼 레미콘이나 무더운 여름철 서중 콘크리트 시공시 응결 지연에 사용
- AE제, 감수제 : 혼화제 중 계면활성작용에 의해 콘크리트의 워커빌리티, 동결융해에 대한 저항성 등을 개선
- 염화칼슘(응결경화촉진제) : 추운 지방이나 겨울철 한중 콘크리트에 사용하여 빨리 굳어지도록 하며 초기 강도를 증진 효과가 있다.
- 팽창제 : 기포제 형태로 경량화 및 단열을 위해 사용
5. 금속공사(금속재료)
1) 금속재료의 특징
- 다양한 형상의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대규모 공업생산품을 공급 가능
- 각기 고유의 광택을 가지고 있다
- 재질이 균일하고,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이다
- 내산성과 내알칼리성이 작고 부식이 단점이 있다
2) 철재의 성질
- 강성 : 재료가 변형에 저항하는 성질
- 인성 : 재료가 파괴되기까지 높은 응력에 잘 견딜 수 있고, 동시에 큰 변형이 되는 성질
- 취성 : 작은 변형에도 파괴되는 성질
- 소성 : 힘을 가한 후 힘을 제거해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성질
3) 철금속
- 형강 : 특수한 단면으로 압연한 강재, 구조용이나 공사용으로 사용
- 강봉 : 원형 및 이형단면의 강봉으로 철문, 철장 등에 사용
- 강판 : 강편을 롤러에 압연한 것으로 판 두께가 3mm 이상인 후판, 3,mm 이하인 박판, 박판에 아연을 도금한 함석, 박판에 주석을 도금한 양철 등
- 철선 : 연강선을 아연 도금한 것으로 보통철사, 철망, 가설재, 못 등의 재료 및 거푸집이나 철근을 묶는데 사용
- 와이어로프 : 지름 0.26~5mm인 가는 철선을 몇개 꼬아서 기본로프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여러개 꼬아서 만든 것. 케이블, 공사용 와이어로프 등
- 긴결 철물 : 볼트, 너트, 못, 앵커볼트
4) 비철금속
- 구리 : 놋쇠(구리와 아연의 합금), 청동(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많이 사용. 부식이 잘 되지 않으며 아름다워서 장식 철구, 공예재료, 동상 등의 외부장식재로 사용
- 알루미늄 : 은백색의 금속으로 지붕재, 새시, 울타리, 난간 등을 만들 때 사용
- 크롬 : 은백색의 단단한 금속으로 철과 합금하면 스테인레스강을 얻을 수 있음
6. 기타공사 재료
1) 플라스틱
- 플라스틱의 장단점
플라스틱의 장점 | 플라스틱의 단점 |
강도와 탄력성이 크다 성형이 자유롭다 착색이 자유롭고 광택이 좋다 내산성과 내알칼리성이 크다 투광성, 접착성이 있다 전기와 열에 대한 절연성이 있다 |
열전도율이 높고 불에 타기 쉽다 내열성, 내후성, 내광성이 부족 변색이 된다 저온 및 자외선에 약하다 표면의 경도가 낮다 정전기 발생량이 크다 |
- 플라스틱의 종류
열가소성 수지 | 열경화성 수지 |
중합반응에 의해 형성 60~80℃ 열에 의해 연화되고, 점차 융용된다 연화되면서 가소성이 생겨 2차 자유로운 성형이 가능하다 수장재로 이용 냉각 시 형태가 붕괴되지 않고 고체로 된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염화비닐수지, 폴리스틸렌, ABS수지, 아크릴 수지 등이 있다 |
축합반응하여 형성된 것으로 고형체로 된 후 열을 가해도 쉽게 연화되지 않는 수지 130~200℃에서 연화되며, 유리강화섬유와 함께 사용하면 내후성(내식성)이 높아진다 실리콘수지, 에폭시계수지, 페놀수지, 우레아수지, 멜라민수지, 폴리우레탄수지 등이 있다 |
- FRP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 인공폭포, 인공바위, 수목보호판 등 조경시설에 쓰이는 일반적인 재료
-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며 녹슬지 않고 가공성이 우수하다
- 이 외에도 암벽, 쉘터, 화분대, 조형물, 워터슬라이드, 놀이기구 등에서도 사용
2) 토공사(흙재료)
- 토공사 용어
- 성토 : 토사를 기준면까지 쌓는 작업
- 절토 : 토사를 굴착하거나 계획면보다 높은 지역의 흙을 깎는 작업
- 정지작업 : 바닥을 시공기준면으로 맞추기 위해 성토 및 절토를 하는 작업
- 더돋기 작업 : 가라 앉을 것을 예측하여 흙을 계획높이보다 더 쌓는 것 (보통 10~25%)
- 안식각
- 흙을 쌓았을 때 시간에 따라 자연적으로 붕괴가 일어나 사면이 안정을 이룰 때의 각도(보통 흙의 안식각은 30~35도)
- 흙깎기, 흙쌓기의 안정된 비탈을 위해서는 그 토질의 안식각보다 작은 경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토질이 건조했을 때 안식각의 순서는 큰 것부터 자갈>모래>보통흙>점토 (함수율 영향이 있으나 입자가 클수록 안식각도가 크다)
- 조경용 건설장비
- 운반용장비 : 덤프트럭, 크레인, 지게차, 로더
- 정지작업용 장비 : 모터 그레이더
- 백호우 : 장비보다 낮은 곳을 굴착하는데 적합, 차(싣기), 도랑파기
이용분류상 굴착용 기계이며 굳은 지반이라도 굴착가능, 버킷을 밑으로 내려 앞쪽으로 끍어 올려 흙을 깎는다 - 파워쇼벨 : 지표면보다 높은 곳을 흙을 굴착
- 드레그라인 : 넓은 면적을 팔 수 있으나 파는 힘이 강력하지 못하며, 연질지반 굴착, 모래채취, 수중 흙 파올리기에 이용, 기계가 서 있는 위치보다 낮은 곳 굴착에 용이
- 비탈면의 보호방법
- 식생자루공법, 콘크리트격자블럭공법, 식생매트공법, 비탈면 앵커공법 (비탈깎기 공법X)
- 경사면의 안정계산시 고려요소
- 흙의 점착력
- 흙의 단위중량
- 흙의 내부마찰각 (흙의 간극비X)
- 흙깎기 공사 시 유의 사항
- 보통 토질에서 흙깎기 경사를 1:1 정도로 한다
- 작업물량이 기준보다 작은 경우 장비보다 인력을 동원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식재공사가 포함된 경우 지표면 표토를 보존하여 식물생육에 유용한다
3) 관수공사
- 지표관개법, 살수관개법, 낙수식 관개법이 있다
- 지표관개법은 물 웅덩이나 도랑에 호스를 연결하여 관수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나 균일한 관수가 어렵고, 물의 낭비가 많다
- 살수관개법은 고정된 기계식 살수장치(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균일한 관수와 용수의 효율적 사용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비가 많이 들지만 관수효과가 높다.
- 배수공사
- 방사식 : 광대한 지역에서 하수를 한 곳에 모으기 곤란한 경우 배수지역을 수개 또는 그 이상으로 구분해서 배관하는 배수 방식
- 지하층의 배수
- 지하층 배수는 속도랑을 설치하면 가능하다
- 암거배수의 배치형태는 어골형, 평행형, 빗살형, 부채살형, 자유형 등이 있다
- 속도랑의 깊이는 수종에 따라 심근성 수종을 식재할 때 더 깊게 한다
- 대규모 공원의 경우 자연지형과 등고선에 따라 배치하는 자연형 배수방법이 많이 이용
- 어골형은 생선뼈와 같은 형태로 주선을 중앙에 경사지게 배치하고 지선을 어긋나게 비스듬히 설치(놀이터, 광장 등 소규모 평탄지역에 적합)
- 빗살형(평행형)은 지선을 주선과 직각방향으로 일정간격으로 평행하게 배치(넓고 평탄한 지역에 적합)
- 연못공사
- 배수공은 연못 바닥 강장 깊은 곳에 설치
- 항상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치는 오버플로우
- 순환 펌프 시설이나 정수 시설은 차폐식재로 가려준다
- 급배수에 필요한 파이프 굵기는 강우량과 급수량을 고려하여 선정
-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 진흙을 이용하여 다짐하는 진흙 굳히기 공법은 주로 연못 공사에 사용된다.
4) 도장공사 (도료, 페인트, 랙커)
- 도료의 성분에 따른 분류
- 수성페인트 : 안료 + 교착제 + 물
- 유성페인트 : 보일드유 + 안료
- 유성바나시 : 수지 + 건성유 + 희석제
- 합성수지도료(용제형) : 합성수지 + 용제 + 안료
- 생칠 : 칠나무에서 채취한 그대로의 것
- 회반죽 : 해초풀을 끓여 만든 전착 및 접착제, 부착력이 있고, 균열방지 기능을 한다
- 녹막이 페인트의 요건
- 탄성력이 커야 한다
- 내구성이 커야 한다
- 마찰과 충격에 잘 견뎌야 한다
- 유성페인트
- 보일드유와 안료를 혼합한 것으로 내후성이 크다
- 건성유 자체로도 도막을 형성할 수 있으나 건성유를 가열처리하여 점도, 건조성, 색채 등을 개량한 것이 보일드유이다
- 단점 : 알칼리에 약하다
- 랙커 (락커)
- 셀루로오스도료라고도 한다
- 자연 건조방법에 의해 상온에서 경화된다
- 내마모성, 내수성, 내유성 등이 우수
- 도막의 건조시간이 빨라 백화를 일으키기 쉽다
- 도막은 단단하고 불점착성이다
본 부분에서는 본인의 생활에 따라서 쉽게 접해 본 분들도 계실것이고, 전혀 접해보지 못해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경에서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면 공사 현장들에서 많이 사용되는 내용이다보니 주변을 잠시 관심있게 둘러보면 배웠던 내용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공사현장들에서 쓰는 것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면 더 쉽게 와닿는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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